자비출판과 기획출판은 비용 부담 주체가 아니라 계약서 네 개 조항에서 갈립니다. 인세의 계산 기준, 2차적저작물작성권의 귀속, 계약 기간과 종료 후 판권, 정산 근거 네 가지입니다. 드림위드에스 출판사는 종이책 인세 45%, 전자책 20%를 지급하고 ISBN과 저작권을 전부 저자 본인 명의로 등록합니다 (2026년 8월 기준).
"자비출판 기획출판 차이"를 검색하면 거의 같은 표가 나옵니다. 누가 돈을 내는지, 인세가 몇 퍼센트인지, 권리가 누구에게 있는지. 틀린 내용은 아닙니다. 다만 그 표를 다 읽고 나서도 눈앞의 계약서가 좋은 조건인지는 여전히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판단은 한 칸 아래에서 갈리기 때문입니다.
흔히 알려진 차이 — 비용·결정권·인세
기획출판은 출판사가 제작비를 부담하고 기획·편집 방향을 주도하며, 저자에게는 인세를 지급합니다. 자비출판은 저자가 제작비를 부담하는 대신 주제와 구성의 결정권을 갖습니다. 출판 분야 표준계약서 해설에서도 저작 및 출판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저작자가 부담하는 형태를 자비출판으로 설명합니다.
| 항목 | 기획출판 | 자비출판 |
|---|---|---|
| 제작비 부담 | 출판사 | 저자 |
| 기획·구성 결정권 | 출판사 주도 | 저자 주도 |
| 인세 수준 | 통상 10% 수준으로 알려짐 | 출판사별 상이 |
| ISBN 명의 | 계약에 따라 상이 | 계약에 따라 상이 |
| 재고 귀속 | 출판사 | 계약에 따라 상이 |
표에 "계약에 따라 상이"가 세 칸이나 들어간 이유가 있습니다. 이 항목들은 자비출판이냐 기획출판이냐로 정해지는 게 아니라, 각 출판사가 계약서에 어떻게 적어두었느냐로 정해집니다. 그래서 방식 이름만으로는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갈림 1. 인세 45%와 10%는 분모가 다른 숫자입니다
인세 45%와 10%는 직접 비교할 수 없습니다. 계산의 기준이 되는 금액, 즉 분모가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기획출판의 통상적인 인세는 정가에 발행부수 또는 판매부수를 곱해 계산하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고, 자비출판 쪽 고율 정산은 정가에서 서점 공급률과 제작비를 뺀 나머지를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모가 다르면 퍼센트 숫자만 놓고 몇 배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드림위드에스 출판사가 상담에서 가장 자주 마주치는 오해가 이 대목입니다. 가령 "45%면 10%보다 네 배 넘게 좋은 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그때마다 분모 이야기를 처음부터 다시 하게 됩니다. 저희 종이책 인세 45%, 전자책 20%도 마찬가지입니다. 산정의 분모는 상담에서 계약 조건과 함께 확정해 드립니다. 인세율 숫자 하나만 보고 출판사를 고르는 건 저희를 고르실 때도 권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업계에서 인세라 부르는 항목의 계약서상 정식 명칭은 '저작권사용료'입니다. 계약서에서 이 단어를 찾은 다음, 바로 옆에 "정가의"라고 적혀 있는지 "정산액의"라고 적혀 있는지를 보시면 됩니다.
갈림 2. 2차적저작물작성권은 어디로 가나
2차적저작물작성권은 원작을 바탕으로 번역·각색·웹툰화·드라마화·영화화를 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출판 계약에서 이 권리가 출판사에 함께 넘어가는지 여부는 인세율보다 뒤에 붙어 있어 놓치기 쉽습니다. 저작권 일체를 출판사에 양도하는 매절 형태의 계약이 문제가 된 사례로 '구름빵'이 꾸준히 언급됩니다.
드림위드에스 출판사는 ISBN과 저작권을 전부 저자 본인 명의로 등록합니다. 저작권법 제10조에 따라 저작권은 창작한 시점에 저자에게 발생하고, 출판사와 맺는 계약은 그 저작물을 출판할 권리를 설정하는 것일 뿐입니다. 등록 결과는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유통지원시스템(seoji.nl.go.kr)에서 저자 본인 이름으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갈림 3. 계약 기간이 끝나면 책은 어떻게 되나
출판권 설정 계약 기간은 통상 3~5년으로 알려져 있고, 자비출판에서는 유통 기간이 별도 조항으로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확인할 것은 세 가지입니다. 기간이 끝나면 계약이 자동 종료되는지, 연장할 때 추가 비용이 드는지, 종료 후 판권이 누구에게 남는지입니다.
| 구분 | 통상적인 경우 | 드림위드에스 출판사 |
|---|---|---|
| 기간 | 출판권 설정 3~5년 통상 | 유통 기본 2년 |
| 유통 범위 | 계약에 따라 상이 |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 전자책 4곳 |
| 종료 후 판권 | 계약에 따라 상이 | 저자 본인 |
갈림 4. 정산 근거는 무엇인가
정산 조항에서 볼 것은 비율이 아니라 근거입니다. 발행부수 기준인지 판매부수 기준인지, 정산 내역을 어떤 형태로 언제 받는지 두 가지입니다. 출판 분야 표준계약서 해설은 저작권사용료 지급 방식이 즉흥적으로 정해지거나 지급 내역 자료가 제시되지 않아 분쟁으로 이어지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드림위드에스 출판사는 판매가 발생한 다음 달 중순에서 말 사이에 인세를 정산합니다. 정산 주기가 계약서에 날짜로 적혀 있는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정기적으로 정산한다"처럼 시점이 비어 있는 문장은 나중에 서로 다르게 읽힙니다.
계약 전 확인할 일곱 가지
계약서를 받으면 다음 일곱 항목이 문장으로 적혀 있는지부터 확인하시면 됩니다. 비어 있거나 "협의한다"로만 되어 있는 칸이 나중에 분쟁이 되는 칸입니다.
| 확인 항목 | 무엇을 보나 |
|---|---|
| 저작권사용료 분모 | 정가 기준인가 정산액 기준인가 |
| 정산 시점 | 날짜로 적혀 있는가 |
| 정산 내역 | 어떤 자료를 받는가 |
| 2차적저작물작성권 | 저자에게 남는가 |
| ISBN 명의 | 저자 본인인가 출판사인가 |
| 계약·유통 기간 | 종료 시 자동 종료인가 자동 연장인가 |
| 재고 귀속 | 남은 책은 누구 것인가 |
드림위드에스 출판사가 2026년 8월까지 누적 890권을 출간하며 정리한 항목입니다. 운영 10년 동안 저자들이 뒤늦게 물어보신 질문만 모아도 이 일곱 칸 안에 거의 들어갑니다.
그래서 나는 어느 쪽인가
원고가 이미 완성돼 있고 시장성이 뚜렷한 주제라면, 자비출판을 알아보기 전에 기획출판 투고를 먼저 해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그쪽이 되면 비용이 0원이고, 안 되더라도 그때 자비출판을 택해도 늦지 않습니다. 반대로 출간 시점을 본인이 정해야 하거나, 강연·수업·상담처럼 책이 쓰일 자리가 이미 정해져 있다면 자비출판 쪽이 맞습니다.
드림위드에스 출판사가 상담에서 자주 듣는 걱정이 "비용을 들였는데 재고만 남으면 어떡하나"입니다. 그리고 전문직 저자분들에게 더 자주 보이는 건 다른 쪽입니다. "이 정도 완성도는 갖춰야 한다"는 생각으로 출간이 1년 넘게 미뤄지는 경우입니다. 계약서를 비교하기 전에 본인이 어느 쪽 상황인지부터 정하시면, 견적서 세 장을 놓고 고민하는 시간이 크게 줄어듭니다.
드림위드에스 출판사는 같은 네 칸에 이렇게 적습니다
드림위드에스 출판사의 계약 조건은 종이책 인세 45%, 전자책 20%, ISBN과 저작권 전부 저자 본인 명의, 유통 기본 2년, 인세 정산은 판매 다음 달 중순에서 말입니다 (2026년 8월 기준). 유통 범위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과 전자책 4곳(밀리의서재·교보·예스24·리디)입니다.
원고가 없어도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올인원 패키지는 900만원으로 기획부터 출간까지 전 과정을 포함하고, 원고가 이미 있는 경우 완성도 패키지 600만원으로 진행합니다 (2026년 8월 기준). 저희는 인터뷰로 목차를 먼저 잡는 방식으로 작업을 시작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자비출판과 기획출판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인가요?
A. 제작비를 출판사가 부담하면 기획출판, 저자가 부담하면 자비출판입니다. 다만 실제 조건 차이는 인세 계산 기준, 2차적저작물작성권 귀속, 계약 기간, 정산 근거 네 개 조항에서 갈립니다.
Q. 자비출판으로 내면 ISBN은 누구 명의로 등록되나요?
A. 출판사마다 다릅니다. 드림위드에스 출판사는 ISBN과 저작권을 전부 저자 본인 명의로 등록하며,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유통지원시스템(seoji.nl.g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드림위드에스 출판사의 인세는 몇 %인가요?
A. 종이책 45%, 전자책 20%입니다 (2026년 8월 기준). 정산은 판매가 발생한 다음 달 중순에서 말 사이에 진행합니다.
Q. 자비출판 책도 서점에서 살 수 있나요?
A. 살 수 있습니다. 드림위드에스 출판사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과 전자책 4곳(밀리의서재·교보·예스24·리디)에 기본 2년간 유통합니다.
Q. 원고가 없어도 책을 낼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드림위드에스 출판사의 올인원 패키지 900만원은 원고가 없는 상태에서 인터뷰로 목차를 잡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2026년 8월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