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출판 비용은 ① 원고 상태 ② 작업 범위 ③ 인쇄 부수와 유통·홍보 포함 여부, 이 세 가지로 갈립니다. 같은 분량의 책인데 견적이 몇 배씩 차이 나는 건 어느 쪽이 더 비싸서가 아니라, 견적서에 적힌 단어가 가리키는 범위가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드림위드에스 출판사가 상담에서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도 금액이 아니라 저자의 원고가 지금 어느 단계에 있는가입니다.
견적서 세 장은 애초에 비교하기 어렵게 생겼습니다
상담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견적서를 세 장 받았는데 뭘 봐야 할지 모르겠다"입니다. 견적서에는 보통 총액과 항목명만 적혀 있고, 정작 금액을 가르는 원고 작업 범위와 인세·유통 조건은 잘 적히지 않습니다. 드림위드에스 출판사는 10년 넘게 운영하며 890권 이상을 출간해 왔고, 이 패턴을 상담에서 반복해서 확인합니다.
실제로 공개된 자료를 모아보면 같은 항목에 붙은 금액이 몇 배씩 벌어집니다.
| 항목 | 한 자료에 적힌 금액 | 다른 자료에 적힌 금액 |
|---|---|---|
| 교정·교열 | 10만~30만 원 | 1차 80만~120만 원(2차·최종 별도) |
| 표지 디자인 | 20만~40만 원 | 전문 디자이너 100만~300만 원 |
| 집필 대행 | 20만 자 기준 100만~300만 원 | 200~300쪽 자서전 800만~1,500만 원 |
※ 출판 관련 블로그에 공개된 단가표를 비교한 것으로, 시세를 확정하는 수치가 아닙니다.
어느 쪽이 거짓말을 한 게 아닙니다. '교정'이 오탈자 점검 한 번을 뜻하는 곳과 문장 전체를 다시 손보는 윤문까지 포함하는 곳이 같은 단어를 쓰고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견적서는 금액이 아니라 범위 정의부터 되물어야 합니다.
① 원고 상태 — 지금 내 원고는 어디쯤인가
원고 상태는 견적서 첫 줄부터 금액을 가릅니다. 탈고가 끝난 원고와 머릿속에만 있는 이야기는 출판사가 해야 할 일의 양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드림위드에스 출판사는 상담에서 원고를 아래 네 단계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부터 확인합니다.
- A. 완성 원고 — 처음부터 끝까지 썼고 목차도 확정됐다
- B. 초고 상태 — 글은 있지만 순서가 흐트러져 있고 분량이 들쭉날쭉하다
- C. 재료만 있는 상태 — 강의안, 블로그 글, 메모는 있는데 책의 형태가 아니다
- D. 원고가 없는 상태 — 할 이야기는 많은데 글로 옮긴 적이 없다
자가진단은 네 가지 질문으로 가능합니다. 목차를 지금 말로 설명할 수 있는가, 전체 분량을 가늠하고 있는가, 중복되는 내용을 빼면 얼마나 남는가, 서두와 마무리가 쓰여 있는가. 두 개 이상에서 막히면 B 이하이며, 그렇다면 견적서에 '원고 작업비'가 들어가는 게 정상입니다. 드림위드에스 출판사는 D 단계에서도 인터뷰 2회부터 시작해 기획·집필을 진행합니다.
② 작업 범위 — 교정 1회와 3회는 무엇이 다른가
작업 범위는 항목명이 아니라 횟수와 단계로 받아야 비교가 됩니다. 견적서를 받으면 이렇게 되물어보시길 권합니다.
- 교정은 몇 단계인가 — 오탈자만 보는지, 윤문까지 포함인지
- 원고 수정은 몇 회까지인가 — 넘기면 추가 비용이 붙는지
- 표지는 시안 몇 개이고 수정은 몇 회인가 — 템플릿인지 새로 설계하는지
- 저작권·초상권·명예훼손 검수가 포함인가 — 실명과 사례가 들어가는 책이라면 반드시 확인
드림위드에스 출판사는 원고 수정 2회, 표지 시안 2개·수정 2회를 기준으로 진행하고, 표절·저작권·초상권·명예훼손을 출간 전에 살피는 검수 전담팀을 따로 둡니다. 검수가 빠진 견적은 당장은 저렴해 보여도, 문제가 생긴 뒤에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
③ 인쇄 부수·유통·홍보 — 견적서에 0원으로 적히는 항목들
유통과 홍보는 견적서에서 자주 사라집니다. 비용이 아니라 판매 후 수익 배분으로 빠져나가거나, 항목명만 한 줄 적히기 때문입니다.
| 구분 | 견적서에 적히는 방식 | 실제로 돈이 움직이는 방식 |
|---|---|---|
| 인쇄비 | 부수별 금액 | 부수를 늘리면 권당 단가는 내려가되 보관·물류 고정비가 붙는다 |
| 유통 | "전국 서점 유통 포함" | 공급률(정가 대비 서점 공급가 비율)로 판매 후 분배된다 |
| 홍보 | "마케팅 포함" | 포함 항목과 횟수를 받지 않으면 범위가 특정되지 않는다 |
공급률은 정가 10,000원인 책을 서점에 7,000원에 넘기면 70%가 되는 구조입니다. 견적 총액이 싼 대신 공급률이 불리하면, 책이 팔릴수록 저자에게 남는 금액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부수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령 회사나 지인이 대량으로 구매해줄 거라 보고 처음부터 많이 찍었다가 재고만 남는 경우가 실제로 있습니다. 드림위드에스 출판사는 그래서 인쇄 부수를 '많이 찍으면 싸다'가 아니라 쓸 곳을 기준으로 정합니다.
홍보도 포함 항목을 글자로 받아야 합니다. 출간 후 대행 범위는 블로그 콘텐츠, SNS 카드뉴스, 리뷰단, 언론 기사 등으로 다양하며, 마케팅 비용은 출판 비용과 별도로 책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책만 만들면 되는 경우와, 저자 이름이 검색에 걸리게 만드는 것이 목적인 경우는 애초에 패키지 구성이 달라야 합니다.
견적서에 잘 안 적히는 것: ISBN·납본·재고 보관
ISBN과 납본, 재고 보관은 견적서에 빠지기 쉬운 항목입니다. ISBN은 출판사 신고가 완료된 발행처가 발행자번호를 포함해 신청하며, 종이책과 전자책은 각각 발급받아야 합니다. 납본은 도서관법상 의무이고 위반 시 정가(비매품은 발행 원가)의 10배 이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사업자 없는 개인이 대행을 이용할 때 안내되는 3만~10만 원대 금액은 공식 수수료가 아니라 대행업체 이용료입니다.
드림위드에스 출판사에서 출간한 책은 저작권이 저자에게 귀속되고, 저자명으로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유통지원시스템(seoji.nl.go.kr)에 서지정보가 등록됩니다. ISBN은 발행처인 저희가 신청·발급합니다. 인쇄한 책은 전부 저자 자택으로 보내지 않고 일부만 전달한 뒤 나머지는 저희가 보관하며, 서점 입고와 온라인 주문 배송, 저자의 추가 요청에 사용합니다. 저자가 추가로 가져가는 책은 택배비만 부담하시면 됩니다.
계약 전에 서면으로 받아둘 7가지
| 확인 항목 | 받아야 할 형태 | 확인하는 이유 |
|---|---|---|
| 원고 작업 범위 | 집필·윤문·교정 중 무엇인지 명시 | 같은 단어에 다른 작업이 들어간다 |
| 수정 횟수 | 원고 ○회, 표지 ○회 | 초과 시 추가 비용 발생 여부 |
| 저작권 검수 | 포함 여부와 담당 | 실명·사례가 들어갈 때 필수 |
| 인쇄 부수 | 부수와 저자 전달분 | 나머지 재고의 보관 주체 |
| 유통 범위·기간 | 서점 목록과 계약 기간 | "전국 유통" 한 줄로는 특정 불가 |
| 인세·공급률 | 비율과 지급 시점 | 팔린 뒤 남는 금액이 결정된다 |
| 홍보 항목 | 콘텐츠 종류와 횟수 | 포함 범위가 가장 자주 어긋난다 |
드림위드에스 출판사는 이 3가지에 이렇게 답합니다
드림위드에스 출판사는 금액을 먼저 말하지 않고 원고 상태를 먼저 진단합니다. 원고가 전혀 없어도 인터뷰 2회부터 시작해 기획·집필·교정·디자인·인쇄·유통까지 진행하며, 작가·기획자·디자이너·교정자가 병렬로 움직여 1차 원고는 인터뷰 완료 후 약 4주부터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인세는 종이책 45%, 전자책 20%이고, 유통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과 전자책(밀리의서재·교보문고·예스24·리디)에 기본 2년입니다.
다만 이미 탈고된 원고가 있고 상업적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되면, 자비출판 견적을 받기 전에 기획출판에 먼저 투고해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저희에게 맞는 경우는 원고를 쓸 시간이 없거나, 출간 시점을 직접 정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받으신 견적서를 들고 오셔도 됩니다. 원고 분량과 희망 출간 시점을 알려주시면 어느 항목이 왜 그 금액인지부터 짚어드리고, 내 원고에 맞는 방식과 비용은 상담에서 안내해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원고가 하나도 없어도 책을 낼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드림위드에스 출판사는 인터뷰 2회부터 시작하며, 인터뷰 완료 후 약 4주부터 1차 원고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원고 수정은 2회까지 진행합니다.
Q. 인세는 몇 %이고 언제 받나요?
A. 종이책 45%, 전자책 20%입니다. 판매된 다음 달 중순에서 말 사이에 지급됩니다.
Q. ISBN과 저작권은 누구 명의로 등록되나요?
A. 저작권은 저자에게 귀속되며, 책은 저자명으로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유통지원시스템에 서지정보가 등록됩니다. ISBN은 발행처인 드림위드에스 출판사가 신청·발급합니다.
Q. 인쇄한 책은 전부 저자가 보관하나요?
A. 아닙니다. 일부는 저자에게 전달하고 나머지는 드림위드에스 출판사가 보관하며 서점 입고와 온라인 주문 배송에 사용합니다. 저자가 추가로 가져가는 책은 택배비만 부담하시면 됩니다.
상담 안내
견적서를 받아두셨다면 그대로 들고 상담받으셔도 됩니다. 드림위드에스 출판사(이서진 대표)가 원고 상태부터 함께 확인해드립니다. 카카오톡 상담 채널 또는 전화 010-2068-0817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