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출판 출판사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물어야 할 3가지 질문
"자비출판 알아보다가 견적서만 다섯 장 받았는데, 도대체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300만원짜리 패키지와 900만원짜리 패키지를 놓고 고민하는 분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입니다. 단순히 비용만 보고 선택했다가 나중에 "유통이 안 된다", "인세가 거의 없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출판사를 비교할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질문은 세 가지입니다.
- 총비용에 뭐가 포함되나? — 편집·디자인·인쇄·ISBN·유통 설정까지 전부 들어가는지, 아니면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지
- 책이 팔리면 얼마를 받나? — 인세율이 10%인지 45%인지에 따라 손익분기점이 몇 배 차이 납니다
- 어디서 팔 수 있나? — "주요 서점 입점"이라는 말의 실체는 온라인만인지, 오프라인 서점까지 포함인지, 전자책은 되는지
이 세 가지를 숫자로 비교하지 않으면 선택 기준이 없습니다. 지금부터 실제 비교표와 함께 정리해드립니다.
자비출판 비용 구조 — 항목별로 이해하기
"자비출판은 보통 300~500만원 정도 든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이 금액은 책의 사양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자비출판 비용은 크게 고정비와 변동비로 나뉩니다.
- 고정비: 편집비, 디자인비, ISBN 등록비, 유통 설정 — 책을 몇 권 찍든 똑같이 드는 비용
- 변동비: 인쇄비 — 100권 찍는지 500권 찍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비용
전자책은 인쇄비가 없으므로 고정비만 있습니다. 그래서 "전자책이 더 저렴하다"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사양에 따른 비용 차이
| 사양 | 편집비 | 디자인비 | 인쇄비(300부) | ISBN·유통 | 합계 |
|---|---|---|---|---|---|
| 기본 (신국판 300쪽 흑백) | 80만원 | 50만원 | 150만원 | 20만원 | 300만원 |
| 표준 (신국판 300쪽 컬러 일부) | 120만원 | 80만원 | 220만원 | 20만원 | 440만원 |
| 고급 (46배판 400쪽 컬러) | 180만원 | 150만원 | 350만원 | 20만원 | 700만원 |
같은 "자비출판"이어도 어떤 사양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300만원에서 700만원까지 차이가 납니다. 견적서를 받을 때는 "이 금액에 어떤 사양이 포함되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인세율이 중요한 이유 — "몇 권 팔아야 본전"인가?
"초기 비용이 낮은 출판사가 무조건 유리한 거 아닌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책이 팔릴 때마다 저자가 받는 인세율을 함께 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봅니다. 책값이 15,000원이고, 500부를 판매했다고 가정합니다.
| 출판사 | 초기 비용 | 인세율 | 500부 판매 시 인세 수익 | 손익분기점 |
|---|---|---|---|---|
| A사 | 300만원 | 10% | 75만원 | 2,000권 |
| B사 | 500만원 | 15% | 112만원 | 2,222권 |
| C사 | 900만원 | 45% | 337만원 | 1,333권 |
C사는 초기 비용이 가장 높지만, 인세율이 45%이므로 손익분기점은 오히려 가장 낮습니다. 1,333권만 팔면 본전을 찾고, 그 이후부터는 A사·B사보다 훨씬 많은 수익이 쌓입니다.
"책이 얼마나 팔릴지 모르는데, 그럼 어떻게 판단하나요?"
일반적으로 자비출판 도서는 100~300부 정도 판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령 300부 이하라면 초기 비용이 낮은 쪽이 유리하지만, 500부 이상 팔릴 가능성이 있다면 인세율이 높은 출판사가 훨씬 유리합니다.
특히 마케팅을 함께 계획하고 있다면(블로그·강연·SNS 등) 인세율이 높은 출판사를 선택하는 게 장기적으로 이득입니다.
유통 범위 — "책이 어디서 팔리는가"가 결정적 차이다
"주요 온라인 서점에 입점됩니다."
견적서에 이렇게만 써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출판사마다 유통 범위가 완전히 다릅니다.
유통 범위 체크리스트
| 항목 | 출판사 A (가상) | 출판사 B (가상) | 드림위드에스 |
|---|---|---|---|
| YES24·알라딘·교보문고(온라인) | ⭕ | ⭕ | ⭕ |
| 교보문고·영풍문고(오프라인 서점) | ❌ | ⭕ | ⭕ |
| 전자책(밀리·교보·예스·리디) | ❌ | 일부 | 4곳 전부 |
| 유통 보장 기간 | 명시 안 함 | 1년 | 2년 |
유통 범위가 넓을수록 책이 검색되고 판매될 기회가 많아집니다. 특히 전자책 플랫폼까지 포함되면 종이책을 사지 않는 독자층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건 유통 기간입니다. 일부 출판사는 계약 기간이 끝나면 서점에서 책이 사라집니다. 반면 유통 2년 보장이 되는 곳은 최소 2년 동안은 안정적으로 판매 채널이 유지됩니다.
자비출판 출판사 선택 체크리스트
견적서를 받았을 때 아래 항목을 하나씩 체크해보세요.
- 총비용에 편집·디자인·인쇄·ISBN·유통 설정이 전부 포함되어 있나?
- 인세율이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나?
- ISBN과 저작권이 저자 본인 명의로 등록되나?
- 유통 범위(온라인·오프라인·전자책)가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나?
- 유통 보장 기간이 있나?
- 제작 기간이 얼마나 걸리나? (순차 진행인지 병렬 진행인지)
- 계약 종료 후에도 재쇄·수정이 가능한가?
이 체크리스트 중 하나라도 "모르겠다"가 나오면 출판사에 다시 물어봐야 합니다. 계약 전에 명확히 해두지 않으면 나중에 추가 비용이 발생하거나, 원하는 유통이 안 되는 상황이 생깁니다.
드림위드에스는 이 기준에 어떻게 답하나
저희가 앞에서 정리한 기준을 드림위드에스에 그대로 적용하면 이렇게 답할 수 있습니다.
1. 총비용 — 올인원 900만원
인터뷰 2회 → 원고 집필 → 편집 → 디자인 → 인쇄(300부 기본) → 유통 설정까지 전부 포함입니다.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원고가 하나도 없는데 책을 낼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저희는 인터뷰를 통해 목차부터 잡아드리고, 원고까지 함께 완성합니다.
2. 인세율 — 종이책 45% / 전자책 20%
시장 일반 인세율이 10~15%인 것과 비교하면 약 3배입니다. 앞에서 본 표처럼, 손익분기점이 낮아서 판매량이 늘어날수록 저자에게 유리합니다.
3. 유통 — 2년 보장, 온·오프라인 + 전자책 4곳
- 온라인 서점: YES24·알라딘·교보문고
- 오프라인 서점: 교보문고·영풍문고 전국 지점
- 전자책: 밀리의서재·교보문고·예스24·리디북스
- 유통 기간: 최소 2년 보장
책이 출간된 후 최소 2년 동안은 안정적으로 판매 채널이 유지됩니다.
4. ISBN·저작권 — 저자 본인 명의
ISBN은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유통지원시스템에 저자 본인 명의로 등록됩니다. 계약이 끝나도 권리는 평생 저자에게 있습니다.
5. 제작 기간 — 병렬 공정 평균 3개월
저희는 편집·디자인·유통 준비를 순차적으로 기다리지 않고 병렬로 진행합니다. 원고 수령일로부터 평균 50~70일, 약 3개월이면 책이 서점에 나갑니다.
일반적으로 순차 진행하는 출판사는 4~6개월이 걸립니다.
인세 45% — 시장 평균 대비 3배, 손익분기점 낮음
병렬 공정 3개월 — 순차 진행 대비 2~3개월 단축
ISBN·저작권 저자 명의 — 계약 종료 후에도 평생 내 자산
자비출판이 맞지 않을 수도 있는 경우
솔직히 말씀드리면, 모든 경우에 자비출판이 최선은 아닙니다.
이미 원고가 완성되어 있고, 편집·디자인만 필요하다면 기획출판사를 먼저 알아보시는 게 나을 수 있습니다. 기획출판사가 책의 시장성을 인정하면 출판사가 비용을 부담하고, 저자는 인세만 받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판매보다 소장·선물 목적이라면 최소 부수(50~100부)로 인쇄하는 단순 제작 패키지를 선택하는 게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900만원 패키지는 유통까지 포함된 금액이므로, 유통이 필요 없다면 오버스펙입니다.
책이 아니라 논문·보고서 형태로 남기고 싶다면 자비출판보다는 논문 출판 루트를 고려하는 게 맞습니다.
저희는 "무조건 자비출판 하세요"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른 선택지가 더 나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편하게 상담해주시면, 정확한 판단을 도와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인세 45%가 정말 가능한가요? 다른 출판사는 10~15%라고 하던데요.
A. 네, 가능합니다. 저희는 출판사 마진을 최소화하고, 저자가 직접 마케팅에 참여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높은 인세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으며, 책이 팔릴 때마다 정산 내역을 투명하게 공유합니다.
Q. 원고가 하나도 없어도 정말 책을 낼 수 있나요?
A. 네. 인터뷰 2회를 통해 저자의 이야기를 듣고, 그걸 바탕으로 목차를 먼저 잡아드립니다. 목차가 확정되면 원고를 함께 완성합니다. "쓰고 싶은 이야기는 있는데 글로 정리하기 어렵다"는 분들이 많이 선택하시는 방식입니다.
Q. 계약 기간이 끝나면 책이 서점에서 사라지나요?
A. 아닙니다. 유통 계약은 최소 2년 보장이지만, 계약 종료 후에도 저자가 원하면 계속 유통할 수 있습니다. ISBN과 저작권이 저자 명의이기 때문에, 다른 출판사로 옮기거나 직접 유통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상담 신청
궁금한 점이 있으면 편하게 문의주세요. 견적서를 비교하는 데 도움이 필요하시면 함께 검토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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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 010-2068-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