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 없이 책을 내면 인터뷰 시작부터 출간까지 평균 3개월이 걸립니다. 드림위드에스 출판사 기준으로 인터뷰 2회를 마치면 약 4주 뒤 1차 원고가 나오고, 원고 수령일로부터 50~70일 안에 인쇄와 서점 유통까지 끝납니다. 저자가 글을 직접 쓰는 시간은 이 일정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시중의 글들은 대부분 "보통 3~6개월"에서 멈춥니다. 정작 궁금한 건 그 3개월 안에서 무슨 일이 며칠씩 벌어지느냐인데, 이를 쪼개 보여주는 글은 많지 않습니다. 이 글은 그 일정표를 날짜 단위로 펼쳐놓은 글입니다.
"글을 한 줄도 안 썼는데 책이 되나요"
됩니다. 드림위드에스 출판사는 인터뷰 2회로 책의 뼈대를 완성합니다. 전화 또는 대면 인터뷰에 저자 맞춤 질문지를 더해 전문 작가가 원고를 쓰기 때문에, 시작 시점에 원고가 0장이어도 일정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글솜씨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상담에서 가장 많이 듣는 두 문장이 "제가 책을 쓸 수 있을까요"와 "글이 부족한데 괜찮을까요"입니다. 그런데 운영 10년, 누적 890권 이상을 출간하며 알게 된 건 조금 다릅니다. 책을 못 내는 이유는 원고가 없어서가 아니라 데드라인이 없어서인 경우가 많습니다. 본업이 바쁠수록 "이 정도 완성도는 갖춰야 보내지" 하다가 1년이 넘어갑니다. 인터뷰 방식이 빠른 건 작가가 대신 쓰기 때문만이 아니라, 인터뷰 날짜가 잡히는 순간 일정이 강제로 굴러가기 때문입니다.
원고 없이 시작하는 출판, 전체 일정표
원고 없이 시작하는 출판은 기획·집필·제작·행정 네 덩어리로 나뉩니다. 드림위드에스 출판사의 프로세스 기준과, 국립중앙도서관·정부24가 공개한 행정 처리 기한을 한 표에 합치면 아래와 같습니다. 행정에 걸리는 시간은 2~3주 정도이고, 나머지는 원고를 다듬는 시간입니다.
| 단계 | 걸리는 시간 | 저자가 할 일 |
|---|---|---|
| 기획·목차 설계 | 계약 후 착수 | 목차 확인·피드백 |
| 인터뷰 | 2회 | 인터뷰 참여 |
| 1차 원고 | 인터뷰 후 약 4주 | 없음 |
| 원고 수정 | 2회 | 1차 원고 검토 |
| 교정·표지 디자인 | 병렬 진행 | 시안 2개 중 선택 |
| 발행자번호 신청 | 5업무일 이내 | 없음 (출판사 처리) |
| ISBN 신청 | 3업무일 이내 | 없음 (출판사 처리) |
| 인쇄·서점 유통 | 제작 전체 50~70일 안에 포함 | 최종 검수 |
| 납본 | 발행일로부터 30일 이내 | 없음 (출판사 처리) |
표 맨 아래 제작 기간 50~70일은 원고 수령일 기준입니다. 드림위드에스 출판사는 원고 교정과 표지 디자인을 순차가 아니라 병렬로 진행하기 때문에, 같은 작업량이라도 달력상 기간이 짧아집니다.
인쇄 전에 반드시 끝나야 하는 행정 3단계
책은 인쇄소에 파일을 넘긴다고 바로 찍히지 않습니다. 출판사 신고 → 발행자번호 → ISBN 세 단계가 순서대로 끝나야 합니다. 국립중앙도서관 ISBN·ISSN·납본 시스템 안내에 따르면 발행자번호는 신청일 다음 날부터 5일 이내(업무일 기준), ISBN은 3일 이내(업무일 기준)에 처리됩니다. 정부24는 ISBN을 인쇄일로부터 1주일 전까지 신청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 단계 | 처리 기한 | 비고 |
|---|---|---|
| 출판사 신고 | 관할 지자체 접수 | 신고 수수료 없음 (면허세 별도, 지자체 확인 필요) |
| 발행자번호 | 5업무일 이내 | ISBN보다 먼저 받아야 함 |
| ISBN | 3업무일 이내 | 신청 비용 무료 |
여기서 놓치기 쉬운 규정이 하나 있습니다. 인쇄사와 출판대행사는 ISBN을 신청할 수 없습니다. "어디든 맡기면 알아서 해주겠지" 하고 넘어갔다가 인쇄 직전에 발이 묶이는 경우가 여기서 나옵니다. 계약 전에 ISBN을 어느 명의로 누가 신청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일정을 늘리는 건 출판사가 아니라 저자의 책상 위입니다
원고 없이 시작하는 출판에서 일정이 밀리는 지점은 대부분 저자의 검토 구간입니다. 저자 손에 공이 넘어가는 순간은 네 번입니다. 목차 확인, 1차 원고 검토, 표지 시안 선택, 최종 검수. 네 구간에서 각각 일주일씩만 밀려도 출간은 한 달이 밀립니다.
그래서 드림위드에스 출판사는 수정 횟수를 숫자로 못 박습니다. 원고 수정 2회, 표지는 시안 2개에 수정 2회입니다. 그리고 요구사항은 번호를 매겨 문서로 전달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말로 전달된 수정 요청이 가장 많이 일정을 늘립니다. 통화로 받은 내용이 다음 회차에 다르게 기억되면 같은 작업을 두 번 하게 되는데, 이를 겪으면서 생긴 방식입니다.
기간으로 출판사를 고를 때 확인할 네 가지
출판사를 기간 기준으로 고른다면, 아래 네 가지가 계약서에 숫자로 적혀 있는지만 보면 됩니다. 총 소요 기간은 어디서나 "3~6개월"이라고 답하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는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 인터뷰 횟수 — 몇 회인지, 전화인지 대면인지
- 1차 원고 납기 — 인터뷰 완료 후 며칠 또는 몇 주인지
- 수정 횟수 — 원고와 표지 각각 몇 회까지인지
- 행정 처리 주체 — ISBN을 누구 명의로, 누가 신청하는지
예를 들어 "목차 기획, 전화 및 대면 인터뷰를 거쳐 200쪽의 자서전을 만든다"처럼 분량과 인터뷰 방식을 계약서 문구에 넣는 방식이 실제로 쓰입니다. 총액만 적힌 견적서보다, 이 네 가지가 들어간 계약서가 일정을 지키게 만듭니다.
드림위드에스 출판사의 일정은 이렇게 짜여 있습니다
드림위드에스 출판사는 원고가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는 분을 기준으로 일정을 설계합니다. 올인원 패키지는 900만원이며, 아래 숫자가 전부 포함된 가격입니다.
- 인터뷰 2회 (전화 또는 대면 + 맞춤 질문지)
- 1차 원고 인터뷰 후 약 4주
- 원고 수정 2회
- 표지 시안 2개, 수정 2회
- 제작 전체 원고 수령일로부터 50~70일 (교정·디자인 병렬 공정)
- 인터뷰 시작부터 출간까지 평균 3개월
- 인세 종이책 45%, 전자책 20%
- ISBN과 저작권은 저자 본인 명의
ISBN은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유통지원시스템에 저자 이름으로 등록됩니다. 저작권법 제10조상 저작권은 창작 시점에 저자에게 발생하며, 출판사와 맺는 계약은 출판권 설정일 뿐입니다. 전자책·2쇄·해외판·강연 자료 전환 권리도 전부 저자에게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저희와 맞지 않습니다
세 가지는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첫째, 두 달 안에 무조건 책이 필요한 경우입니다. 출판기념회나 행사 날짜가 이미 박혀 있다면 평균 3개월 일정으로는 빠듯해서 권하지 않습니다. 둘째, 이미 원고가 완성돼 있고 완성도도 높은 경우라면 자비출판보다 기획출판을 먼저 두드려보는 편이 낫습니다. 셋째, 위 50~70일은 저자가 검토 기한을 지켰을 때의 숫자입니다. 1차 원고 검토가 2주 밀리면 출간도 2주 밀립니다. 출판사 혼자 당길 수 있는 기간이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원고가 한 장도 없는데 시작할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인터뷰 2회와 맞춤 질문지를 바탕으로 전문 작가가 원고를 집필합니다.
Q. 인터뷰 시작부터 책을 받기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A. 평균 3개월입니다. 제작 기간은 원고 수령일로부터 50~70일이며, 교정과 표지 디자인을 병렬로 진행한 기준입니다.
Q. 1차 원고는 언제 나오고, 수정은 몇 번까지 되나요?
A. 1차 원고는 인터뷰 완료 후 약 4주에 나옵니다. 원고 수정은 2회, 표지는 시안 2개에 수정 2회입니다.
Q. ISBN과 저작권은 누구 명의로 등록되나요?
A. 저자 본인 명의입니다. ISBN은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유통지원시스템에 저자 이름으로 등록됩니다.
Q. ISBN 신청은 며칠이 걸리나요?
A. 국립중앙도서관 안내 기준으로 발행자번호는 5업무일 이내, ISBN은 3업무일 이내에 처리됩니다. 신청 비용은 없습니다.
상담 문의
쓰고 싶은 주제가 정해지지 않았어도 괜찮습니다. 어떤 일을 몇 년 해오셨는지, 책이 언제까지 필요하신지 두 가지만 알려주시면 가능한 일정을 바로 정리해 드립니다. 드림위드에스 출판사는 운영 10년, 누적 890권 이상을 출간했고, 인터뷰 없이 책을 만들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