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걸어온 길을 제대로 정리해서 책으로 남기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많은 CEO분들이 비슷한 고민을 갖고 계십니다. 왜 성공한 기업인들이 대필작가를 써서라도 비즈니스 회고록을 만드는지, 그 이유를 사례와 함께 쉽게 풀어드릴게요.
시장은 CEO의 이야기에도 가격을 매깁니다. 2011년 스티브 잡스가 사임을 발표한 날, 애플 주가는 단 하루 만에 3% 하락했어요. 한화로 약 14조 원이 하룻밤 사이에 사라진 셈이죠. 시장은 재무제표만이 아니라 CEO의 서사에도 반응합니다.
그렇다면 그 서사를 가장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매체는 무엇일까요? 분기 실적 발표도, ESG 보고서도 아닙니다. 바로 한 권의 책입니다. 비즈니스 회고록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CEO의 철학, 비전, 의사결정 방식을 담은 전략적 브랜딩 도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