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을 정할 때 많은 분이 멋있는 한 줄을 찾으려고 오래 고민합니다. 그런데 제목은 책을 처음 만나는 독자에게 두 가지를 동시에 알려야 합니다. "이 책이 누구를 위한 책인가"와 "읽으면 무엇을 얻는가"입니다. 이 둘을 한 줄에 다 넣기 어렵다면 제목과 부제로 역할을 나누면 됩니다.
1. 제목은 기억에 남게, 부제는 검색되게
제목은 짧고 이미지가 남는 말을 쓰고, 부제에는 독자가 실제로 입력할 만한 단어를 넣습니다. 예를 들어 제목이 은유적이어도 부제에 "첫 책 출판 준비 가이드", "부모님 자서전 쓰는 법"처럼 주제가 분명하면 서점이나 포털 검색에서 책이 어떤 책인지 바로 전달됩니다.
2. 독자가 쓰는 말로 씁니다
작가가 쓰는 전문 용어보다 독자가 고민할 때 쓰는 말이 좋습니다. "퍼스널 브랜딩 전략"보다 "내 이름으로 일하는 법"이 더 가깝게 읽힐 수 있습니다. 독자가 검색창에 입력할 말을 열 개쯤 적어 보고, 그중 책의 약속과 가장 잘 맞는 말을 고르세요.
3. 후보를 열 개 이상 적어 소리 내어 읽습니다
한 번에 정하지 말고 후보를 최소 열 개 적습니다. 소리 내어 읽었을 때 입에 걸리는 것, 너무 길어서 외우기 어려운 것은 먼저 지웁니다. 같은 제목을 쓴 책이 이미 있는지 서점 검색으로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4. 약속하지 못할 말은 쓰지 않습니다
"단 한 달 만에", "누구나 100% 성공"처럼 책 내용으로 증명하기 어려운 표현은 독자의 신뢰를 잃게 합니다. 제목이 약속한 것을 목차가 지키는지 마지막에 대조해 보세요.
5. 주변 사람에게 한 줄로 보여 줍니다
제목과 부제만 보여 주고 "이 책이 무슨 내용 같아요?"라고 물어보세요. 답이 내가 의도한 내용과 크게 다르면 제목을 고칠 신호입니다. 독자가 될 만한 사람 세 명에게 물어보면 충분합니다.
제목이 정해지지 않았어도 상담은 가능합니다
책의 방향이 어렴풋한 단계에서도 인터뷰를 통해 독자와 목차, 제목 후보를 함께 정리할 수 있습니다. 드림위드에스 출판사에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상담 문의: 010-2068-0817 / 홈페이지 bookpublishingwithes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