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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목차 짜는 법, 독자가 끝까지 읽는 5단계 구조

책 목차는 쓰고 싶은 순서가 아니라 독자가 궁금해하는 순서로 짭니다. 독자 정하기부터 장 배치, 소제목 점검까지 5단계로 정리했습니다.

책 목차 짜는 법을 검색하는 분들은 대개 같은 지점에서 막힙니다. 쓸 이야기는 많은데 어디서 시작하고 어디서 끝내야 할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목차는 책의 순서표이면서 독자가 책을 살지 말지 정하는 첫 번째 안내문입니다. 아래 5단계로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독자를 한 사람으로 정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책"은 목차를 흐리게 만듭니다. 이 책을 펼칠 사람이 지금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한 사람을 떠올려 적어 보세요. 40대 팀장, 첫 책을 준비하는 강사, 부모님 이야기를 남기고 싶은 자녀처럼 구체적일수록 장의 순서가 쉽게 정해집니다.

2. 책의 약속을 한 문장으로 씁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독자는 ○○을 할 수 있게 된다" 형태로 한 문장을 만듭니다. 이 문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이야기는 아무리 아까워도 뒤로 빼거나 다른 책으로 넘깁니다.

3. 이야기 재료를 모두 꺼낸 뒤 묶습니다

경험, 사례, 강의 자료, 메모, 사진을 먼저 전부 펼칩니다. 그다음 비슷한 것끼리 묶어 3~5개의 큰 덩어리로 나누면 그것이 장의 후보가 됩니다. 순서를 먼저 정하고 재료를 끼워 맞추면 중간에 비는 곳이 생깁니다.

4. 장의 순서는 독자의 궁금증 순서로 놓습니다

작가가 겪은 시간 순서가 아니라 독자가 물을 순서가 기준입니다. 보통 "왜 이 문제가 생기는가, 어떻게 해결하는가, 해 보니 어떻게 달라지는가" 흐름이 읽기 편합니다. 자서전이나 회고록은 시간 순서를 쓰되, 장마다 독자가 가져갈 한 가지를 정해 두면 지루하지 않습니다.

5. 소제목만 이어 읽어 봅니다

목차에서 소제목만 위에서 아래로 읽었을 때 한 편의 이야기처럼 이어지는지 확인합니다. 같은 말이 반복되거나 갑자기 주제가 바뀌는 곳이 있다면 그 자리가 수정할 곳입니다. 소제목은 "서론", "마무리"보다 독자가 실제로 궁금해할 질문이나 약속을 담는 편이 좋습니다.

글로 쓰는 일이 부담스러운 분도 목차는 만들 수 있습니다

원고가 한 줄도 없어도 저자의 프로필과 책을 쓰려는 이유만 있으면 인터뷰를 통해 책의 뼈대를 함께 잡을 수 있습니다. 드림위드에스 출판사는 인터뷰를 바탕으로 기획과 목차 설계, 원고 집필을 진행합니다. 목차 초안만 먼저 점검받고 싶은 분도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상담 문의: 010-2068-0817 / 홈페이지 bookpublishingwith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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